지난해 185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주년을 맞아 공식, 비공식 추모 행사들이 22일을 전후해 뉴질랜드 여러 도시는 물론 호주, 영국,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에 사는 많은 뉴질랜드인은 이날 모두 한마음이 돼 눈물과 기도 속에 희생자들을 기리며 하루아침에 폐허로 변한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를 재건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하게 가슴 속에 새겼다. 이날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라티머 광장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희생자 가족 300여명 등 많은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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