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업계 양대 산맥인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와 PPR(피노프렝탕르흐두뜨)이 이번엔 '남성복'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 명품 업계에서 'B의 전쟁(B vs B)'으로 명명된 이번 경쟁의 방아쇠는 LVMH가 먼저 당겼다. 'B의 전쟁'은 LVMH가 보유한 고급 남성 브랜드 벨루티(Berluti)와 PPR이 지난해 인수합병한 고급 브랜드 브리오니(Brioni)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LVMH는 프랑스의 전통있는 수제 양복 브랜드 Arnys(아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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