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 첩자 혐의로 4개월여 전 체포한 중국 관리는 국가안전부(한국의 국가정보원 유사조직) 치우진(邱進) 부부장의 보좌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신웨이(新維) 6월호는 국가안전부 치우 부부장의 보좌관 1명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정보를 넘긴 혐의로 체포됐다고 지난주 초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이 보좌관은 홍콩에서 미인계에 걸려 젊은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촬영됐으며, 이후 첩보활동을 하도록 협박을 받았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이 사건에 대해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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