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특정 병원에 이송해주는 대가로 해당 병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설 응급환자이송단(이하 응급이송단) 직원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병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알코올 중독자 등의 정신질환자를 이송시킨 응급이송단 대표 양모(55)씨 등 7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응급이송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최모(45)씨 등 서울·수도권 8개 요양·정신병원 병원장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 병원 관계자 9명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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