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거래의 기준금리가 되는 리보(Libor)를 조작한 혐의로 4억5000만달러(5200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의 마커스 에이저스 회장이 결국 자리를 물러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각) "에이저스 회장이 은행이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된 데 책임을 지고 2일 사임했다"고 전했다. 에이저스 회장은 성명서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실수로 은행의 명성에 치명타가 가해졌다. 책임은 나에게 있고 고객들에게 정말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6년의 회장 재임 기간 여러 차례 사퇴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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