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모든 관객을 일일이 보살펴 준다. 한 명씩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준다. 관객은 15명만 받는다. 보다가 짜증 나면 나갔다 들어와도 된다. 단, 관객이 되려면 조건이 있다. 3살 이하만 가능하다. 영유아극 '달'은 국내에서 시도가 드물었던 영역에 도전장을 던진다. 영유아극은 유럽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중요성이 부각됐다. '달'은 어린이극 전문극단인 사다리(대표 정현욱)가 3년 전부터 준비해 지난달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초연했다. 이번에 공연장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로 옮겨 5일까지 10회 공연한다. 초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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