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제자들에게 교사직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은 교수가 검거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직 대학교수 김모(47)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울산 A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김씨는 제자였던 장모(23)씨에게 충북 진천군에 세워지는 세계 태권도대학 건립에 투자하면 교사직을 알선해주겠다며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7명으로부터 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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