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 5층 1호 법정. 24일 오후 3시20분께(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을 맡고 있는 루시 고 판사가 배심원 평결심을 주재하기 위해 법정에 입장하자 미리 입장해 대기중이던 애플과 삼성측 변호인과 취재진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양측 변호인들의 표정에서 이미 승패가 갈렸다. 삼성전자를 대리해 이번 소송을 이끌어온 찰스 버호벤 변호사 등 20여명에 가까운 삼성 측 변호인들은 입을 굳게 다문 굳은 표정인 반면 단 7명만 출석한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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