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실 앞에 버려진 옷장에서 2000만원 상당의 외화와 귀금속을 발견한 주민이 옷장 주인에게 고스란히 돌려줬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아파트단지 경비실 앞에 버려진 옷장을 발견해 집으로 옮겨왔다. A씨는 부서진 곳 없이 상태가 깨끗한 원목 옷장 선반 왼쪽 구석에서 비닐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는 외화와 돌반지,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었다. A씨는 옷장 주인이 보관해두었던 것을 깜빡 잊고 내다버렸다고 생각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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