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5-4 KIA=넥센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우가 4회초 수비를 앞두고 갑자기 현기증을 호소했다. 신현철이 몸조차 못푼채 급히 3루수로 투입됐다. 넥센으로선 행운의 순간이었다.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프로데뷔 첫 안타를 날린 신예 선수. 3-4로 뒤지던 6회 2사 만루에서 KIA선발 앤서니의 146㎞짜리 아웃코스 높은 패스트볼을 씩씩하게 밀어 오른쪽 라인선상에 떨어뜨렸다. 역전 2타점 적시타. 전날 데뷔 첫 안타에 이은 이틀 연속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아로 새겨졌다. 올시즌 넥센전 5경기서 3승(2.20)으로 무패 행진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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