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넥센 4번타자 박병호(26)가 데뷔 첫 30홈런을 작렬시켰다. 박병호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혁민의 4구째를 바깥쪽 높은 132km 포크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시즌 30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2005년 LG에서 1차 지명으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생애 첫 3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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