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총상금 550만파운드)에서 3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가볍게 뗐다. 페데러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얀코 팁사레비치(9위·세르비아)를 2-0(6-3 6-1)으로 물리쳤다. 2010~2011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페데러는 올해 대회에서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세계랭킹 8위 안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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