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쓴 퍼그(pug) 한 마리가 모니터 앞에 서 있다. 대형 평면 모니터 4대를 합쳐서 만든 '초(超)대형 모니터'다. 모니터에 고양이가 나타나자 퍼그는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 짖으며 위협한다. 화면에 갑자기 수사자가 나타나자 퍼그는 줄행랑을 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박장대소(拍掌大笑)한다. 개가 쓴 것은 선글라스가 아니라 사실 '3D 안경'이다. 화면도 일반 모니터가 아닌 3D 모니터다. 지난 8월 LG전자 태국법인은 '개는 3D화면으로 볼 수 있을까? (Can dogs see in 3D?)'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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