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일 1차 전국 순회의 마지막 방문지인 제주에서 이틀째 민심 껴안기 행보를 벌였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의 4ㆍ3평화공원을 찾아 4ㆍ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그는 위령제단 앞에서 헌화하고 분향한 뒤 방명록에 '4ㆍ3의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겠다'고 남겼다. 안 후보는 희생자 1만3천898명의 위패가 보관된 위패봉안실을 돌아보면서 "전쟁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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