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과거는 싹 잊어버려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하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이 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전한 조언이다.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의 대회 결승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은 이 대회에서 그동안 막강한 철퇴 축구의 힘을 과시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11경기(9승2무)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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