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26일 남편 강지원 변호사의 대선출마로 또다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뜻을 받아들여 사직서를 수리했다. 김 위원장이 거듭 사의를 표명한 것은 남편 강 변호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날 대선후보로 등록한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정운영에 누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 9월4일 같은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사직서를 반려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김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장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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