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여·38)이 항우울증 약물을 다량 복용한 뒤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혜경은 9일 오전 2시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한 전원주택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를 통해 신고했다. 박혜경은 연하의 남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남자친구가 머리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박혜경은 경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술과 약기운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박혜경은 "리보트릴(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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