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박찬호의 마음은 지금 '바람부는 갈대밭'이다. '현역연장'과 '은퇴'의 양 극단 사이에서 조석간으로 흔들리고 있다. 하루는 마음 속으로 '그래 한번 더 해보자!'했다가 다음 날에는 '이제 그만 해야겠다'는 체념이 든다. 중요한 것은 어느 쪽으로든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 머지 않았다는 점이다. 박찬호는 "조만간 결단을 내리겠다"고 했다.올 시즌 국내 무대로 컴백해 고향팀 한화에서 뛰었던 박찬호가 내년시즌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찬호는 25일 낮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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