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에 도전한 스페인 씨름 루차 카나리아 선수 출신 엘리세르 구티에레스 페레스(28)가 8강을 넘지 못하고 모래판에 무릎을 꿇었다. 페레스는 2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8강전에서 백성욱(전남체육회)에게 0-2로 졌다. 2009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는 페레스는 씨름 적응 훈련을 거쳐 다시 황소 트로피에 도전했지만 백성욱에게 패배해 아쉬움을 삼킨 채 다음을 기약했다.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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