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미국 뉴욕시 지하철 선로에 떠밀려 숨진 한인 고(故) 한기석씨의 딸 애슐리(20)가 5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한순간 누군가 아버지를 도와줬다면 너무나 좋았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허탈한 심경을 밝혔다. 애슐리는 이날 퀸즈의 한 교회에서 어머니 한세림씨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아버지는 항상 누군가를 도우려고 노력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애슐리는 또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했다. 유족에 따르면 한씨는 25년 전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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