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재패한 '철퇴 축구'였지만 세계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는 9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몬테레이에 1-3으로 패했다. 울산은 AFC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직후부터 거의 1개월 동안 몬테레이전에 대비한 '현미경 분석'을 동원했지만 세계무대에서의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오히려 상대의 꼼꼼한 분석에 약점을 모두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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