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지고도 좀처럼 서운함을 드러내지 않던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도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서는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김호곤 감독은 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준준결승)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몬테레이와의 경기 결과에 대해 "너무 아쉽다"며 고개를 떨궜다.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이날 몬테레이(멕시코)에 1-3으로 무너졌다.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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