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6시 10분쯤 시작된 서울 광화문광장 선거 유세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현(現) 정부의 '공동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벌인 지 3시간 후였다. 앞서 박 후보는 '참여정부'와 현 정부의 실정(失政)을 함께 비판했었다. 문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5년 새누리당 정권의 바깥주인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면 박 후보는 안 주인이었다. 이제 와서 '위장 이혼'으로 국민의 눈을 속이겠다는 것 아니냐"며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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