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은 수술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하지만 SK 좌완 김광현(24)은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김광현은 왼쪽 어깨가 시원치 않았다. 통증이 찾아왔다. 2010시즌 이후 계속 말썽을 일으키는 바로 그 부위다. 그래서 정확한 검진을 위해 최근 미국을 다녀왔다. 앨라배마주 재스퍼 소재 앤드류 스포츠의학정형외과센터와 시카고 컵스 팀 닥터 스테판 그리즐로 박사를 만나 정밀 검진을 받고 소견을 듣고 왔다. 두 곳 다 김광현의 왼쪽 어깨 관절 와순을 다쳐 수술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하지만 김광현은 투수로서 민감한 부위인 어깨에 칼을 대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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