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태환(1912-1993) 전 서울대 총장의 미발표 유고가 공개됐다. 계간 '황해문화' 봄호는 고인이 생전에 쓴 '인천(仁川) 출신 한 공산청년(共産靑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자필 원고를 공개했다. 이 글은 신 전 총장이 작고하기 전 노기태 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장에게 잡지 게재를 부탁한 두 건의 원고 중 하나로, 20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신 전 총장은 이 글에서 '둘도 없던 친구'인 문학평론가 김동석의 굴곡진 삶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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