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체코 합작 봉제공장에 파견한 근로자는 월 150달러를 받지만 자신이 손에 쥐는 돈은 30달러 안팎에 불과하다." 아사히신문은 24일 외화벌이를 위해 외국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의 임금 착취 실태를 특집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의 전 경공업부 책임지도원으로 2000년부터 3년간 체코에 있는 북한-체코 합작 봉제공장을 경영한 김태산(60) 씨가 "북한 근로자가 저축할 수 있는 돈은 받는 월급의 10%도 안 된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이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북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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