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의 절대강자 삼성화재가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라이벌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했다. 삼성화재는 25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무려 50득점을 수확한 '토종 에이스' 박철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19 32-30 22-25 25-17)로 제압했다. 2011-2012시즌을 포함해 통산 6차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삼성화재지만 2006년부터 열린 컵대회에는 단 한 차례(2009년)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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