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현철 기자] 오른손 타자가 밀어치며 빨랫줄 궤적을 그린 안타성 타구. 그런데 부상에서 복귀한 젊은 우익수는 이 타구를 낚아채며 안타를 아웃카운트로 바꿔버렸다. 종아리 근육파열 부상에서 복귀한 두산 베어스 4년차 외야수 정수빈(22)이 또 한 번 그림같은 수비를 보여줬다. 정수빈은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더욱 눈에 띈 장면은 바로 정수빈의 감투상급 호수비였다. 올 시즌 정수빈은 2할대 초반의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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