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필리핀 광산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대학동창을 상대로 4억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씨(46·무직), 양모씨(44·여), 최모씨(43)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가담 정도가 적은 이모씨(46·회계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대학동창인 고모씨(59·여)에게 광산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4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5000여만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고 원금을 1년 안에 회수할 수 있다"고 속인 뒤 2009년 9월25일 1억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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