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7일 밀린 월세 문제로 집주인과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월세 방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백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백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24분께 집주인인 양모(46)씨가 '밀린 월세 50만원을 내지 않으면 방을 빼라'고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이 세들어 사는 원주시 우산동의 2층 월세 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책장에 있던 책을 찢어 불을 낸 백씨의 방화로 2층 월세 방 일부가 소실됐다. 백씨는 경찰에서 "월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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