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두원 기자] 서울 최용수 감독에겐 쓰라린 이야기겠지만, 수원에 있어 서울은 참 고마운 존재다. 수원은 올 시즌 서울과 3번 만나 모두 승리하며 한 팀을 상대로만 승점을 9점씩이나 챙겼다. 여기에 FA컵 2-0 완승은 보너스였다.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에 올해에만 벌써 4번의 굴욕을 안겨준 셈이다. 또 고비마다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는 점에서 더 기분 좋은 승리였다. 그런 그들이 오는 4일 올 시즌 마지막 빅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수원으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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