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이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신종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대사관에 따르면 베이징 우다커우(五道口)에서 함께 생활하던 한국 유학생 3명이 지난주 집주인을 가장한 사기범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 속아 3개월치 월세 2만 5천 위안(435만 6천 원 상당)을 은행 계좌로 보냈다가 몽땅 날렸다. 사기범은 "지방 출장 관계로 집에 아무도 없으니 아내 계좌로 월세를 송금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월세 납부 시점이 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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