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새 헌법 선언문을 발표했으나, '대통령의 권한이 지나치다'는 논란에 빠졌다. 야권 대표 주자인 무함마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확대한 조항을 새 헌법에 집어 넣었다"며 "작년 혁명으로 시민들이 '현대판 파라오' 무함마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밀어냈는데, 무르시가 또하나의 새로운 파라오로 등극했다"고 비판했다고 알자지라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집트 일간 알마스리알욤에 따르면 무르시 대통령이 발표한 새 헌법 선언문에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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