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베테랑 승무원들의 실제 비행 에피소드를 모아 엮은 책 '에어본'(Airborne)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영어와 핀란드어로 출간된 이 책에는 베테랑 승무원 8명이 그동안 비행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에어본은 '공중의, 하늘 위에서'라는 뜻이다. 중증급성호흡기증(사스·SARS)이 유행했을 당시 기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승무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승무원들은 '승무원의 생명은 미소'라는 생각으로 마스크 위에 웃는 입술을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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