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운동가 천광청(陳光誠)이 미국 남성 패션지 GQ가 뽑은 '올해의 남성'에 선정됐다. 시각장애가 있는 천은 올 4월 가택연금 상태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으며 중국을 떠나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다. GQ는 자사 홈페이지에 천이 바다를 배경으로 검정 셔츠 차림에 붉은색 스카프를 맨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를 '올해의 반체제 인사(rebel of the year)'라고 칭했다. 이어 "천은 중국 법치주의의 상징이며 만약 그가 저항하지 않았다면 살해됐을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서라면 자신을 변호하는 게 허용되지만 중국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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