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LG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자존심이 상했다. 올해는 어떨까. FA시장이 열린다. 공급은 적은데 수요는 넘치는 상황이다. 지난해보다 적은 10명 안팎의 신청자가 나올 전망. 하지만 이미 KIA와 한화가 거물급 FA 영입을 선언했고,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전력이 약화되고 있는 SK나 4강에 만족해야 했던 두산 등도 FA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2013년 1군 리그에 진입하는 NC 역시 FA시장에서 '큰손'으로 나설 수 있다.올해로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울상이다.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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