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탄 채 폭설 속에 길을 잃고 헤매던 장애인이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28일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골목길에서 이모(32·장애 1급)씨가 실종 신고 7시간에 구조됐다.장시간 추위에 노출된 이씨는 저체온증 증세 등을 보여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오후 11시쯤 장애 1급인 이모(32)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송년회를 가진 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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