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42)이 구단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성남 구단은 지난 1일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강원전 직후 신 감독을 비롯한 전 코칭스태프에게 일괄사표를 요구했었다. 신 감독은 7일 오후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박규남 성남 단장에게 직접 사표를 제출했다. 구단측은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고민중이다. 신 감독의 거취에 대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단의 사표 제출 요구가 알려진 이후 성남의 다수 팬들은 오히려 '신 감독 지키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성남 구단 홈페이지와 각종 축구게시판에 '신태용 감독을 믿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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