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별 클럽 대항전인 클럽월드컵. 열흘간의 축제가 막을 올린다. 사실상 대회 규모가 제대로 갖춰진 것은 2000년부터다. 12년의 역사 속에 숨겨진 비밀을 숫자로 풀어본다.'1'은 대회 결승전에 오른 비유럽과 비남미 팀의 수다. 유럽과 남미의 벽을 넘은 단 한 팀이 있었다. 2010년 아프리카 대표 마젬베(콩고)였다.'2'는 이미 클럽월드컵 우승을 맛본 선수들을 뜻한다. 남미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한 코린티안스(브라질)의 왼쪽 풀백 파비우 산토스와 미드필더 다닐로가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상파울로 소속으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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