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무기명 투서가 학내에 뿌려져 재단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7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께 심 총장이 인사 전횡과 횡령 등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무기명 투서가 재단과 교수들 등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투서 작성자는 심 총장이 자신의 제자와 남편의 지인들을 편법으로 학교에 특별 채용했고 감사 자료 등을 위조했으며, 개인 행사에 학생들을 강제로 동원하는 등 학교를 사유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달 중순 이 학교 전·현직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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