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한상대(53) 검찰총장이 3일 퇴임식에서 "오해와 음해로 점철된 끊임없는 내부 적과의 전쟁에서 졌다"고 임기 중 사퇴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사의(辭意)를 밝혔던 한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종북ㆍ좌익 세력, 부정부패와의 전쟁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지만 "내부 적과의 전쟁에서는 졌다"고 말했다. 한 전 총장은 작년 8월 취임식에서 종북ㆍ좌익 세력과의 전쟁, 부정부패와의 전쟁, 내부 적과의 전쟁 등 3대 목표를 내세운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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