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필리핀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군사 재무장을 지지한다고 9일 밝혔다. 알베르토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는 현재 지역적 균형이 필요하다"며 "필리핀은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통한 군사 재무장을 대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재무장은 중국의 위협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울 에르난데스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 역시 일본이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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