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아파트를 무리해서 구입했다가 가계 빚에 시달려, "함께 죽자"며 아내에게 둔기를 내리쳤던 30대 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른바 '깡통 아파트'에 따른 하우스푸어 가정에서 일어난 비극이었다.
회사원 A(38)씨는 지난 2008년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은행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경기도 화성시에 한 소형 아파트를 구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은행이자가 높아졌다. 매달 300만원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된 A씨는 결국 사채에 손을 댔다.
폭리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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