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인터넷 공간에서 치러질 '사이버 대전(大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박근혜 콘돔'이 상위에 올라 논란이 일었던 점, 헌법재판소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대선에선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한 사이버전이 예상되고 있다. 당 지도부는 26일 현재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직을 새로 꾸리는 등 약점 보완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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