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현대·기아차와 같은 방식으로 연비를 다시 측정하면 논란에서 벗어날 브랜드는 없을 것이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논란인 미국에서의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광고' 사태를 이렇게 평가했다. 바꿔 말하면, '걸고 넘어지려고 마음만 먹으면 어떤 차든 연비 문제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이번 사태를 두고 "미 정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나날이 영향력을 넓혀가는 현대·기아차를 견제하려는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라고 분석하는 이유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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