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약고인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인과 공안당국 간 충돌로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께 신장위구르의 카스(喀什)시 부근 예청(葉城)현 행복로시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폭도들이 흉기를 휘둘러 주변 행인 10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즉시 현지 공안이 출동해 난동을 진압했고 그 과정에서 공안이 쏜 총에 폭도 2명이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나머지 폭도를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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