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연심 앞에선 여인..애잔함 '뭉클' Feb 29th 2012, 23:39 |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호위무사 설이 안타까운 순애보를 그리며 심금을 울렸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해품달' 17회에서는 설(윤승아)이 그동안 남몰래 먼 발치에서 바라보던 염(송재희)과 드디어 재회를 이루는 모습이 담겼다. 연우(한가인)의 죽음이 임박한 순간 홍문관 대제학의 집을 떠나게 된 설이 8년의 세월 동안 혼자 염을 훔쳐보다가 드디어 마음 속에 평생의 연심으로 남겨두었던 염과 맞닥뜨리게 된 것. 8년이라는 길고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염의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멀리서 가슴앓이 하며 아련한 ...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