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의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조권은 지난 2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혁이 형, 파이팅"이라는 글과 방시혁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까칠한 독설가의 이미지를 보여온 방시혁은 편지를 통해 2AM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좋은 음반을 만들자는 한 마음으로 묵묵히 형만 믿고 따라와 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주를 점령해버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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