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유모(46·여)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창원시 의창구 소모(45)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지난해 8월17일부터 최근까지 하루 평균 약 3만원을 금고에서 훔치는 등 168일간 현금 1600만원을 훔친 혐의다. 식당 매출금액이 줄어든다는 소씨의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식당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2개월 분량을 분석한 결과 유씨가 청소하는 척 하면서 현금을 훔치는 범행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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