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직격탄을 날린 탓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28억1천만달러 흑자였던 경상수지가 2012년 1월에는 7억7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월에는 1억5천만달러 흑자였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였던 마지막 시기는 2010년 2월로 5억5천만달러 적자였다. 상품수지는 지난해 1월 15억6천만달러 흑자에서 지난달 14억2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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